이승정목사가 보내는 지아센 친구들에게
** 섬 ** 섬 정현종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시(詩)라는 창문은 바라보는 사람들에 의해서 열리는 창문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내가 느끼는 감정으로 ‘시(詩)’라는 창문을 열고 시인의 마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2행으로 짧지만 ‘시(詩)’ 창문을 통해 마음이라는 거대한 성으로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섬’이란 바다 한가운데 외로이 떠 있는 소외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