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지역아동센터(시설장 문영숙)는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5시(17시), 센터 202호 놀이방에서 **‘2025년 제4회 아름다운 나눔터 장기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장기자랑대회에서는 아이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우쿨렐레 연주, 태권도 시범,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한 장기 발표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기존처럼 학부모와 봉사자뿐 아니라, 후원자와 운영위원까지 초청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앞으로 장기자랑대회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타 기관의 연말 발표회처럼 센터 내부를 넘어 외부 대형 강당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나눔터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준비한 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발전시켜 아이들의 성장과 재능을 더욱 많은 이들이 응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