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그루밍 미화 우려”… 전북교총, 드라마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제작 중단 촉구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가 드라마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의 제작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드라마는 초등학생 남학생과 성인 여성 교사 간의 감정을 중심으로 한 서사를 담고 있어, 아동 대상 성범죄인 ‘그루밍(Grooming)’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북교총은 6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해당 드라마는 교육현장을 조롱하고,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를 훼손하며, 아동 보호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위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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