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등대””
무인등대 정호승 등대는 바다가 아니다 등대는 바다를 밝힐 뿐 바다가 되어야 하는 이는 당신이다 오늘도 당신은 멀리 배를 타고 나아가 그만 바다에 길을 빠뜨린다 길을 빠뜨린 지점을 뱃전에다 새기고 돌아와 결국 길을 찾지 못하고 어두운 방파제 끝 무인 등대의 가슴에 기대어 운다 울지 마라 등대는 길이 아니다 등대는 길 잃은 길을 밝힐 […]
무인등대 정호승 등대는 바다가 아니다 등대는 바다를 밝힐 뿐 바다가 되어야 하는 이는 당신이다 오늘도 당신은 멀리 배를 타고 나아가 그만 바다에 길을 빠뜨린다 길을 빠뜨린 지점을 뱃전에다 새기고 돌아와 결국 길을 찾지 못하고 어두운 방파제 끝 무인 등대의 가슴에 기대어 운다 울지 마라 등대는 길이 아니다 등대는 길 잃은 길을 밝힐 […]
** 처음 사랑은 순수한 마음 ** 요한계시록 2장 4절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어느 가을날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의 가방을 열어 보니 책 대신 은행잎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노란 은행잎이 너무 예뻐서 책은 다 꺼내 버리고 은행잎을 가득 담아 온 아이……. 어머니는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는 요즘 유치원 가는 길에
** 일방통행, 쌍방 통행 ** 마태복음 7장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 어린 시절 누구나 가졌던 사랑이 있습니다. 짝사랑입니다. 누군가를 혼자서 좋아하고 사모했던 마음은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짝사랑의 특징은 일방통행이라는 것입니다. 나 혼자서 열심히 그에게, 그녀에게 달려가는 것입니다. 마치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일방통로처럼 한쪽으로만
오늘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운영비 부족, 지원 체계 미비 등으로 인해 많은 지역아동센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혜택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정부 조직의 정무직 추천을 받는 제도를 신설하여 국민의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한 국민추천제, 현장 선생님의 추천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 더 읽기"
정보라 작가의 신작 “아이들의 집“은 공동 육아가 현실이 된 근미래 사회에서 벌어진 아동 학대와 돌봄의 책임을 중심으로 한 SF 스릴러이다.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의 시각에서 보면 더욱 의미 깊은 작품이다. 주인공 무정형은 공공임대 주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아동 사망 사건을 조사하며, 아이들의 집에서 일하는 양육 교사 정사각형과 협력한다. 이 과정에서 “모든 아이에게 언제나 갈 곳이 있는 사회, 언제나
소설 “아이들의 집”을 통해 본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가치있는 돌봄의 중요성 더 읽기"
2025년 돌봄 평가(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가 6월 한달간 현장평가가 시작되었다. 2025년 돌봄평가기관이 1815개소로써 기존 1317개소 신규 214개소 다함께돌봄 287개소에 이른다. 이에따른 평가위원들과 다함께돌봄 지자체 135개소 해당 공무원135명 기존지역아동센터 지자체 218개 신규평가 지역아동센터 지자체 83개 의무배석 지자체83개 및해당 84명 공무원이 투입된다. 또한 평가활동을 하는 평가위원들도 2인1조로 운영하면서 처음시도와는 다르게 외부학계위원과 현장(지아센종사자)으로 이루졌으나 점차 외부학계위원 중심이든것이 외부 복지기관 관련자들이 참석하고
[정책 컬럼 – 기고 / 최윤자 ] “온종일 초등돌봄”,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실현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국가‧지자체가 함께하는 온종네 초등돌봄 체계 구축”은 매우 환영할 만한 방향입니다.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그 실현 방안에 있어서는 분명한 방향 수정이 필요합니다. 이미 전국 곳곳에서 4,000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에 두지 않는다면, 이 공약은 지속
신정부 공약1, “온종일 초등돌봄”-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실현해야 합니다. 더 읽기"
[지아센뉴스 – 최윤자 정책 칼럼] 기초학력 향상, 새로운 정책이나 다른 시스템보다는 믿을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보라, 지역아동센터를 자기주도 학습지원 거점으로 활용하자 기초학력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 지역 간 교육 인프라 불균형, 가정의 사회·경제적 배경 차이 등은 학습 결손을 불러오고, 이는 아이들의 삶 전체에 영향을 준다. 2025.6.3. 더불어 민주당 대선 공약으로, 정부는
정부 공약 2, 기초 학력 향상, 새로운 것보다 믿을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자기주도 학습지원센터” 거점으로 활용하자 더 읽기"
제21대 대선을 맞이하여 범사회복지정책연합에서 사회복지정책제안서를 작성하여 대통령 후보들에게 제안하였습니다. 저는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으로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회복지정책제안 자료집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미래를 짊어질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자료집을 살펴보는 내내 깊은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이번 정책제안서에서 두 가지 정책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하나는 아동복지법 개정이고, 다른 하나는 농어촌 특별법 제정입니다. (정책제안 자료집 45~46쪽)
제21대 대선 사회복지 정책 제시, 지역아동센터의 목소리 ? 더 읽기"
“제도가 아이들보다 먼저인가?” 광주의 한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고, 놀이를 즐기는 평범한 오후였다. 하지만 이곳을 운영하는 센터장은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아이들은 그대로인데, 법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제 이 공간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센터장에게 밤잠을 설치게 하는 원인은 적용이 연기되었던 지역아동센터 소방시설 기준 충족이 2025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종료되어,
건축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가 폐업 위기에 몰리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