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광역시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문동민) 정기총회에서 해운대 뉴라이프지역아동센터(송경임 시설장) 임선주 생활복지사가 부산협의회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수상 소감과 더불어 아동복지 현장에서의 경험과 목표를 듣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 “어떤 상인지도 모르고 받았는데…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요”
먼저 표창 수상을 축하드린다는 인사에 임선주 복지사는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네,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어떤 상인지도 모르고 상을 주신다고 하셔서 받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 지역아동센터 근무 4년 6개월
임선주 복지사는 현재까지 4년 6개월간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해왔다. 비교적 긴 기간은 아니지만, 그는 이 일을 ‘천직’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는 아동 분야가 제 천직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앞으로도 센터장님과 함께 일하는 선생님들께 계속 배우면서, 꾸준히 아동센터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 “교육·수당 제도 개선… 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그는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기대도 덧붙였다.
“오늘 저에게 상을 주신 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작년부터 행정·회계 교육을 비롯한 평가·점검 서류 준비 과정의 지원이 정말 좋았습니다.
내년부터는 명절수당도 지급된다고 하고, 시간외수당도 올해 두 배로 올랐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변화가 너무 감사하고, 꼭 감사하다는 제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동을 향한 진심이 전한 감동
인터뷰 내내 임선주 생활복지사에게서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직업에 대한 사명감, 그리고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생활복지사들의 노력이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아센뉴스는 앞으로도 이러한 종사자들의 목소리와 따뜻한 이야기를 꾸준히 담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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