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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올해도 ‘상상드림피크닉’ 참여… “가장 기다려지는 캠프”

KT&G복지재단이 주최한 ‘ 2025 상상드림피크닉에 누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2025년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함께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여한 아이들은 활기차고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물들이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상상드림피크닉은 충남·대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미디어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대표 캠프다. 아이들은 ‘미디어 윤리 지킴이’, ‘팀워크 코딩’, ‘문화예술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누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매년 올 때마다 재미있고 가장 기다려지는 캠프’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호자 없이 처음 하룻밤을 보낸 저학년 아이들 또한 두려움보다 설렘과 웃음으로 하루를 채우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이 엿보였다.

행사 관계자와 사회자는 “누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회차가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적 의미도 담고 있다. 아이들은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태도와 협동심을 배우고, 문화예술을 통해 감수성을 넓혔다. 또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공동체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상상드림피크닉은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누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올해도 ‘상상드림피크닉’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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