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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골, 치킨 주순옥 센터장이 쏜다!

호남권 / 장지은 기자

└ 완산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주순옥)는 2025년 9월 18일 전주시 복지재단의 ‘쉬어가며 오래 함께 응원하는 복지지원사업’을 통해 특별한 치킨 간식을 전달받아 직원들이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소 다도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들의 인성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에 힘써 온 완산골지역아동센터는 재단에 기관의 자랑거리를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직원들을 위한 격려의 선물로 치킨을 받게 되었다. 이는 장기간 아동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단의 따뜻한 배려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간식 시간은 다도 전문 기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치킨과 함께 따뜻한 녹차를 곁들이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참여 직원들은 “치킨의 고소함과 녹차의 깔끔함이 의외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신선한 미식 경험이었다”며 “다함께 맛있는 간식을 나누며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순옥 센터장은 “전주시 복지재단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소통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전주시 복지재단의 ‘쉬어가며 오래 함께 응원하는 복지지원사업’은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고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결국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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