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누리지역아동센터(김용현 센터장) 아동들이 CJ도너스캠프에서 진행하는 [큰별★쌤과 함께하는 객석나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025년 8월 11일 영화 하와이 연가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상의 섬 하와이 한인이민사를 통해 배우는 문화다양성 교실’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역사적 시각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누리지역아동센터는 평소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해왔으며,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그 배움을 한층 더 깊이 확장했다. 아이들은 영화 속 하와이 한인 이민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뿌리와 해외에서의 역사를 생생하게 접했다.
한 아동은 “우리나라 역사가 해외에도 있다는 게 신기했고,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내용을 알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아동은 “하와이에도 소록도처럼 아픈 역사가 있었다니 슬펐다”며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최태성 선생님의 해설과 이진영 영화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은 아이들이 영화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아이들은 “최태성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너무 신기했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역사와 공감,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용현 센터장은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 속 이야기를 공감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CJ도너스캠프는 문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공연·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객석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문화 격차 해소와 아동의 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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