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현)는 사랑의열매 복권기금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5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최초로 진행된 울릉도·독도 탐방으로, 아이들에게 우리 땅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누리지역아동센터는 2023년 제주도 역사·문화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초등학생 아동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울릉도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독도박물관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날씨가 맑아야만 입항이 가능한 독도를 직접 밟는 행운을 얻으며, 평소 교과서나 TV를 통해서만 접하던 독도를 실제 눈으로 보고 체험했다. 아이들은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독도를 직접 보니 가슴이 벅찼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현 센터장은 “이번 탐방은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배우고 느끼며, 우리 역사와 영토의 소중함을 몸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세상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울릉도·독도 탐방은 사랑의열매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체험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칼럼]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100% 달성, 지역아동센터도 함께 가야 한다](https://jiasen.kr/wp-content/uploads/KakaoTalk_20250927_172249815_02-350x250.jpg)

![[아동복지-이관 없다.] 아동복지 정책 확대 공감…아동사무 이관 논의는 “없다”](https://jiasen.kr/wp-content/uploads/정부조직개편-이관없다-350x250.jpg)












![[지아센뉴스] 기자 대상, 2차 보도자료 작성 실무 줌교육 실시](https://jiasen.kr/wp-content/uploads/지아센-교육-350x25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