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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제8회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양양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가족 등 200여 명 참여… 웃음과 화합의 장 열려

양양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정고은)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8회 양양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 양양군의 지원으로 열렸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내 아동센터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삼일팔무산지역아동센터의 댄스 축하 무대와 협동 달리기,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대회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품 추첨과 폐회식으로 마무리하여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꾸매그린지역아동센터, 무산지역아동센터, 일삼일팔무산지역아동센터 3개 센터가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아동센터 간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 정서 함양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남애 대성호, 사이좋게장학회,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군가족센터, 양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양양군체육회, 양양다돌봄사회적협동조합, 양양지역자활센터, 웅진씽크빅 강원사업본부, 은아뷔페,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 등 11개 기관·단체가 후원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고은 협의회장은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양 관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양양군에는 현재 3개소가 운영 중이며, 우수한 돌봄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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