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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가족과 함께 양을산 한바퀴’ 성황리 개최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미경)는 지난 10월 25일(토) 오전 10시, 목포 양을산 일원에서 ‘목포시사회복지사대회–가족과 함께 양을산 한바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그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이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상은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그 사람들이 발전하도록 돕고 변화시키며,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분들이 바로 사회복지사입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귀한 일을 감당하는 모든 사회복지사님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원이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희망을 세워가는 사회복지사들의 위대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박정수 후원회장은 “가족한마당 걷기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복지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걷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음이 참으로 감사하고 감동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 박은주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 온 사회복지사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이미경 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복지 현장을 지켜온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회장상을 시상했다.

특히 목포시사회복지사후원회 박정수 회장은 후원회장상을 전달하며 “오늘의 시상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우리 사회복지사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의 희망을 세워가는 소중한 주인공임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가족과 함께 양을산 한바퀴’ 행사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목포농협, 목포기독병원, 아너스금융서비스, 목포신협,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아너스금융서비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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