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윤자)는 10월 2일(목)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추석 명절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센터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명절의 따뜻한 정(情)이 한가득 퍼졌다.

아이들은 손에 꼭 쥔 ‘추석 명절놀이 8종 세트(오징어게임, 딱지치기, 비석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계란판 공넣기, 연날리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겼다!”, “또 해요~”라는 함성과 함께 아이들은 뛰고 달리며 놀이에 빠져들었다.

센터에는 부침개 굽는 고소한 냄새와 따끈한 만두떡국이 함께하며, 아이들과 지도교사 모두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센터는 아이들에게 전통놀이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서도 가족과 함께 놀이를 즐긴 후 밴드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가 선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윤자 센터장은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통해 명절의 의미와 가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란다”며 “웃음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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