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 강화 및 성과공유회 준비 논의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통합지원센터는 2025 복권기금 경계선 지능아동(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025년 10월 16일(목)과 23일(목), 2차례에 걸쳐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13개 시·도 지역아동센터 지원단과 함께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참석해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연말에 예정된 성과공유회 준비 방향을 논의했다.

1차 회의(10월 16일)는 지역아동센터 시·도 지원단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사후검사 운영, 파견전문가 및 교육지도사 교육, 모니터링 방식 등 현장의 주요 이슈와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2차 회의(10월 23일)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를 중심으로, 성과공유회 영상 및 홍보 협업, 효과성 연구, 시스템 관리 등 사업의 성과 확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방향이 논의됐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 협력체계를 통해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아동)를 위한 지원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수행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느린학습자 지원의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체계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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