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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송천2동 동민의 날, 주민자치로 만든 마을 축제 성황리 개최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에서 열린 ‘2025년 송천2동 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 송천2동 동민의 날’ 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20일(토)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용소중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송천2동 자생단체가  주관 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난이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전(前) 박희자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최지은·이국 전주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 해 주민들과 함께 했으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가훈 써주기 ▲응급구조(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월평마을부녀회가 준비한 팥죽 나눔 부스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됐다.

또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봉사 활동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는 주민 공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장기자랑)이 열려 참가자들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밀착형 지역 행사로, 송천2동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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