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놀이 결합한 아동 공동체 축제… 500여 명 참여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남희)는 2025년 11월 15일(토), 전주공업고등학교 여의관에서 ‘2025 한마음 독서대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약 5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책으로 크고, 놀이로 자라는 날’을 주제로 독서 활동과 공동체 놀이를 결합한 아동 성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9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 개회식, 시상식, 독서퀴즈대회, 점심 및 체험부스, 명랑운동회, 솟폼댄스, 폐회식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독서퀴즈대회’와 ‘독서왕 선발’은 센터별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날 상장으로는 전주시장상 전주시의장, 전주시연합회장상등 아동 30명이 수상을 했다.
이후에 연합회는 금번 아동들이 제출한 독후감과 독후화를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오후에는 두 팀(‘힘내라-오렌지’, ‘달려라-그린’)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었다. 팀 대항전으로 구성된 운동회는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부스는 번호 순으로 운영되며, 웅진씽크빅 팝콘 제공과 SK 핸드폰 필름지 교체, 세이브칠드런의 체험부스등이 있었다. 연합회는 아동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운동화 착용, 쓰레기 수거 협조, 센터별 준비물 지참 등을 안내했으며, 올해 2부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여 했으며, 각 센터는 두 개 팀으로 배정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 한마음독서대회는 단순한 독후감 대회를 넘어서 책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들의 독서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남희 회장은 “독서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놀이를 통해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이번 대회의 핵심”이라며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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