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9월 20일(토) 오전 10시, 호평체육관에서 ‘아동복지 화합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함께돌봄센터, 상생누리터가 함께 참여하여 초등돌봄기관 간 화합과 네트워크 강화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남양주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경기도의원, 각계 기관장과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남양주돌봄협의회 관계자, 사단법인 마을과사람들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학부모들도 다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신체활동을 즐기며 협동심과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 초등돌봄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주최 측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현장의 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 내 초등돌봄기관의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아동복지 현장의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