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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산, 요가 프로그램 도입으로 아동 맞춤형 성장 지원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오는 2025년 11월부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요가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전문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첫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호흡을 가다듬고 다양한 요가 동작을 배우며 집중력 향상과 신체 이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요가가 아동의 스트레스 완화, 감정 조절, 자신감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자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매일 ‘새천년건강체조’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판을 자극하고 체력을 기르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신체적 성장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전문적 돌봄 체계 강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센터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랄 때 가능하다”며, “요가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통합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미래세대를 위한 전문 돌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전문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신뢰받는 아동 돌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요가를 통한 성장판 자극으로 쑥쑥!! 성장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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