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의 우수성과 사회적 가치 재조명… 유희태 완주군수 “아이들의 행복이 완주의 미래” –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오미숙)는 지난 10월 31일 완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완주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내 20여 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지역아동센터의 우수성과 사회적 역할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줄다리기, 협동공 던지기,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현장에는 웃음소리와 응원함성이 가득했고, 아동과 지도자, 학부모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참석해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교육의 터전”이라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미숙 협의회장은 “센터별로 땀 흘리며 준비한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모범적인 복지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향상과 센터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연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