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5일까지 겨울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강화를 위한 ‘100권 독서왕 도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독서는 아동의 언어 능력 향상, 창의적 사고력 발달, 자기주도 학습 능력 강화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 이러한 독서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습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아동들은 독서기록장을 통해 읽은 책을 기록하며, 50권, 80권, 100권 달성 시 상장과 간식,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학년별 팀 단위로 독서량을 집계해, 평균 독서량이 가장 높은 상위 두 팀에게는 부페 외식 보상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독서 성취감과 함께 협동심을 경험할 수 있다.
최윤자 센터장은 “12월1일시작하여 몇 일 안되었는데 아이들의 독서 스티커가 빠르게 채워지며, 서로 책읽기를 격려하며 책을 읽는 팀워크가 매우 인상적이다.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언제나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이벤트를 넘어, 지역아동센터가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우수한 교육 환경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한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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