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7월 17일(목)과 18일(금), ‘2025년 제20·21차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각각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7일에는 중부비전센터에서 대면 교육,  18일에는  ZOOM 비대면 교육으로 이어져 전국 각지에서 많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와 무더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높은 집중력과 성실한 태도로 교육에 임했으며, 전체 교육이 차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의 실무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보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강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이정미 강사), ▲사회권 중심 인권과 사회복지(박경수 강사),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ERP, 희망이음) 활용(최윤자 강사) 등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최영순 전북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 평가, 희망이음 ERP 시스템이나 인권 중심의 교육이 현장에서 매우 필요했던 부분이며, 강사님들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곁들인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했다.

한편, 교육을 진행한 최윤자 강사는 “희망이음 시스템 이해는 아동복지업무의 핵심 기반”이라며,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보호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정확한 행정 기반이 더해질 때, 더욱 단단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교육 안내] 

이번 보수교육의 열기와 관심은 10월로 예정된 제26차 교육은 10월 23일(목)  대면교육, 제27차 교육은 10월 24일(금) ZOOM 교육으로 운영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보수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welfare.net/edu)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