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산은나눔재단 후원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별별작업실” 12년째 감동 이어간다… 생성형 AI와 함께한 문화예술 대축제
2025년 7월 25일(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는 산은나눔재단의 후원으로 ‘2025 청소년 통합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별별작업실’ 발대식을 서울 용산 케이브하우스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별작업실’은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대표 통합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과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발대식과 ‘별별관람’ 프로그램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7개 수행기관에서 총 84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AI 체험존 ▶포토존 ▶팀빌딩 프로그램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서는 아동과 지도 강사 간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와 소통 기반의 라포 형성이 이뤄졌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을 직접 경험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앞으로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성장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도록 든든히 동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