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미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영림)는 2025년 8월 5일, 국민연금공단 나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한 ‘출발! 연금 탐험대, 연금 골든벨’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 나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국민연금 및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국 6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200명이 예선에 참가하였고, 이 중 본선에 진출한 240명 중 미미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4명도 최종 본선에 진출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어 전국 아동센터 간의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직접 오프라인 현장에 참가한 미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뜨거운 응원과 참여로 대회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참가 아동 중 한 명인 박서아 아동은 “이번 골든벨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1등을 하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국민연금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의 응원을 받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림 미미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연금 골든벨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나눔 활동과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