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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수미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박 3일간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첫날 경주월드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포항 보경사 온천에서 숙박하며 숲길 산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문경 지역 아동들과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에코월드 관광, 모노레일 체험, 드라마 세트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에는 문경새재를 찾아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공익요원들이 아이들을 세심하게 돌보며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정희 센터장은 “아이들의 맑은 눈빛에서 큰 힘을 얻었다”며 “캠프를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아동센터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동의 성장과 교류,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공익적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