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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일, 해금 연주회로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다

태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주)는 아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전통 악기인 해금 수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 26일 원주시 사랑재가센터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해금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해금 수업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세대 간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주간보호시설을 직접 찾아 연주를 선보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주회에서 아동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익힌 해금 연주를 선보이며 배움의 결과를 공연으로 표현했다. 여러 사람 앞에서의 공연이 처음인 아동들도 있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연주를 마쳐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공연은 주간보호시설을 이용 중인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해금 연주는 전통 음악의 정서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연주에 귀를 기울이며 따뜻한 박수로 화답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공연 말미에는 앵콜 곡으로 ‘안동역에서’를 연주하며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익숙한 선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음악을 매개로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순간이 연출됐다.

김영주 센터장은 “이번 해금 연주회는 전통 악기를 배우고 발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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