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해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태경)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AI·VR 기반의 인지행동발달개선 프로그램 ‘카그모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농촌 지역 아동들의 온라인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KRA한국마사회 대구지사의 지원으로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되었다. ‘카그모업’은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지·행동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학습 환경이 취약한 농촌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컴퓨터 등 온라인 학습 장비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확장현실 기술 기반의 다양한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자존감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눈에 띄게 향상할 수 있었다.

정태경 센터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아동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과 돌봄이 결합된 새로운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전문성과 헌신이 농촌 아동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달성해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태경)는 지역 내 아동 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사회 적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아동 개개인의 발달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교육·돌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