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월1회 이상 꿈드림키즈(이상목 대표)와 연계하여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아동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오후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셀프탁구 스윙연습기를 활용한 기초 훈련이 이루어졌다.
아동들은 전문 장비를 통해 기본적인 스윙 동작을 반복 연습하며 탁구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탁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집중력과 순발력, 운동신경을 발달시키는 효과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배려심도 함께 키울 수 있어 아동 발달에 매우 유익하며 타 센터들보다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들이 많은 센터 특성상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나눔터지역아동센터(김명재 시설장)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오는 선생님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면서도 건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탁구를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면 좋겠다” 라고 밝히면서 함께 봉사한 보람까지 느낀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