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람의 발자취 20주년”… 아동·가족·지역사회가 함께한 따뜻한 시간
2025년 10월 18일, 해운대구 하늘가람지역아동센터는 개소 20주년을 맞아 ‘하늘가람의 발자취 20주년’ 기념행사를 해운대구 재송역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걸어온 2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박기훈(해운대구 구의원)은 행사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풍성한 지역의 축제로 이르게 힘을 실어 주었다. 이로 인하여 아동들이 준비한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활동에 지역주민들과 아동 청소년 가족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사진작가들의 재능기부로 가족 단위의 기념사진도 촬영·제공되었다.

행사는 WBC 복지TV 아나운서(김지현)의 사회로 개회가 선언되며 시작됐다. 이어서 이경애(하늘가람센터장))이 감사패 전달식은 ▲김성수(해운대구청장) ▲김명수(WBC 복지TV 부울경방송 회장) ▲김미애(국회의원)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축사에서 김미애(국회의원)은 “방과 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하늘가람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수(해운대구청장)은 “아이들이 꾸밈없는 모습으로 건전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아동센터에서 더 많은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사말에 이경애(하늘가람지역아동센터장)은 “내빈 여러분, 아동, 가족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하늘가람지역아동센터 졸업생인 중학교 3학년 문채민 학생이 무대에 올라 “하늘가람이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환하게 반겨주시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가람으로 인해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행사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하늘가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공연과 함께, 인근의 파랑새지역아동센터, 가람뫼지역아동센터도 함께 무대에 올라 2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아동센터가 단순한 방과 후 돌봄을 넘어,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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