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000 고문 환송회 개최 —
부산시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025년 10월 24일(금) 오전 11시 30분, 더파티센텀점에서 이승정 고문의 환송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송회는 협의회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수년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승정 고문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김순옥 사무국장이 맡아 따뜻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문동민 협의회 회장의 송사로 시작됐다. 회장은 “사마리아인처럼 언제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해 주신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별이 아니라 또 다른 동행의 시작으로 늘 함께할 분”이라며 고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날 문동민 협의회 회장이 이승정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지며, 지역아동센터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온 고문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진 감사의 글에서는 온누리 안순영 센터장은 “한 분의 헌신과 사랑이 지역아동센터를 지탱해 온 힘이었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 하나하나가 지역아동센터의 역사를 써 내려간 흔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승정 고문은 답사에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함께하며 ‘사랑한다’는 말의 참뜻을 배웠다”며 “솔로몬이 사랑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낸 것처럼, 우리 또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고, 함께하는 종사자들과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 만난 권채련 센터장님과 공부방을 함께 시작하며 시작된 인연이 지금의 지역아동센터로 이어졌다”며 “사랑으로 양을 먹이라 하신 말씀처럼, 언제나 아이들에게 헌신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문은 광주에서 목회자로 식당 주방장으로 헌신과 봉사로 사람을 섬기는 삶을 이어갈 것이며,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언제나 힘이 되는 이웃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하구의 센터장(박선미, 신승희, 정운지)은 환송회의 마지막 순서로 감사의 영상을 제작하여. ‘사랑해요, 감사해요, 기억할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난 추억과 활동사진들로 지난시간의 추억과 웃음이 스크린을 가득채우며 참석한 분들은 이승정 고문과의 함께한 세월을 되세기며 눈시울도 적시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환송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지역사회의 사랑과 헌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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