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한 ‘2025 제 12회 모여라! 즐겨라 해피데이축제’가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지역 내 1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동래구청장상, 국회의원상, 동래구의회 의장상, 협회장상 등이 수상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복지사들과 아동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센터장, 복지사들에게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다.

이어진 대회사에서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최희자)는 “오늘의 축제는 아동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행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로 나선 동래구청장(장준용)은 아이들의 웃음과 자신감이 큰 감동과 희망을 주며, 모두가 동래구의 자랑이자 미래의 주인공이라 하였으며
국회의원(서지영), 아이들의 열정과 웃음이 지역의 희망이며, 국회가 아동복지와 교육을 지원해 아이들이 자신 있게 성장하길 응원한다.
동래구의회(탁영일) 의원들은 “아이들의 웃음이 곧 지역의 희망”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동이 행복한 동래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르자 각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합창과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댄스, 오카리나, 태권무, 연극, 퓨전사물놀이, 음악줄넘기, 리듬합주, 치어리딩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느꼈다.

이번 해피데이축제는 단순한 공연의 자리를 넘어, 아동들이 주체가 되어 협력과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는 장이었다. 또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한데 모여 아동 복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5 해피데이축제’는 아동,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만들어낸 진정한 ‘행복의 축제’로, 참석자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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