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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청소년 ‘제13회 English Storytelling Contest’ 성황리에 개최

부산광역시, 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 / 50명 본선 진출 아동·청소년 열띤 경연

2025년 11월 15일(토) 오전 10시, 부산진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13회 English Storytelling Contest’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예선전을 거쳐 총 50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는 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허세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영어스토리텔링 경과보고, 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옥 대표의 대회사와 함께,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 손연숙 단장이 서면 축사를 통해 대회를 응원했다.

본선 심사는 정상모 심사위원장(화신사이버대학교 문학박사·영어학), 이치운 심사위원(부경대학교 교수·영문학 박사), 김영랑 심사위원(영어회화 전문강사·프로그램 기획 전문가)

총 3명이 맡아 발음, 표현력, 전달 능력 등을 중심으로 엄격히 평가했다.

대회는 초등 3‧4학년 20명,  5‧6학년 20명,  중학생 10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준비한  꿈과 비전을 영어로 소개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학년별 환경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발표했다.  이후 임마누엘지역아동센터의 뮤지컬 축하공연과  사회자의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가자 및 관람객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상식에서는 부산광역시장상 3명, 부산광역시교육감상 3명,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3명, 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상 4명, 부산지원단 단장상 3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2026년 1박 2일 일본 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이번 대회가 영어권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글로벌 시대의 올바른 세계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아동‧청소년의 리더십·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자기주도 학습 기반 형성, 영어회화 실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광역시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영어 말하기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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