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4일(목) 오전 11시, 더파티 시청점에서 부산광역시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부산지역 회원기관 센터장과 생활복지사를 비롯해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경남협의회 최수연 회장, (사)부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옥 이사장, 고문 허요한, 연미애, 인제대학교 박지영 교수, 부산광역시다함께돌봄센터협회 회장 김덕순 회장, 이성권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성권국회의원은 지역 돌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총회는 문동민 부산협의회 회장의 따뜻한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문 회장은 “부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종사자들의 노고가 오늘의 지역아동센터를 만들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성권 국회의원이 보내온 축사가 낭독되며 지역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한 의정 활동 의지가 공유되었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의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성장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경남협의회 최수연 회장과 (사)부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옥 이사장, 고문 허요한의 축사도 이어져,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이 제시되며 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부산협의회의 2025년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며, 한 해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와 변화, 그리고 현장의 노력이 생생하게 공유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감사패, 올해의 인물(MVP)상, 시의장상, 이사장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상, 부산협의회 표창장, 은퇴 공로패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오랜 기간 아동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며 은퇴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큰 박수와 감동을 이끌었다.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자리로, 아동 복지 현장을 위해 애쓴 이들의 공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2026년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내년도 사업 추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총회의 마지막은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소프라노 박혜진(산새뮤직 대표)의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송년회의 열기를 더했고, 참석자들은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제24차 정기총회는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과 미래 돌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한편, 현장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부산광역시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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