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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름: 박문수 기자 jiasen@jiasen.kr

교사 폭행 사건 5년간 1700건… 교권 침해 갈수록 심각

최근 5년간 학생에 의한 교사 폭행 사건이 급증하며 교권 침해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상해·폭행’ 유형으로 심의된 사건은 총 170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06건에서 2021년 231건, 2022년 374건, 2023년 488건, 2024년에는 502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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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개금동 참사 이후 아동 돌봄 시간 연장… 자정까지 운영 확대

└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하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왼쪽 3번째)을 비롯해 뽀로로어린이집 안영제 원장, 전포다함께돌봄센터 송은아 센터장, 꿈꾸는지역아동센터 허세훈 센터장.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선도적인 조치를 취했다. 2025년 8월 18일, 부산진구청은 영유아 및 아동 돌봄 거점시설 대표들과 함께 ‘야간·휴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어린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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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야간 긴급 돌봄 공백 해소 위한 공적체계 공감”

└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 이용수요 설문조사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는 우리 사회가 아동 돌봄에 있어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야 함을 시사한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보호자 25,18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특히 야간 시간대의 돌봄 공백과 긴급 상황에 대비한 공적 돌봄체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조사에 따르면, 아동 돌봄 공백은 주로 오후 4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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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서울서 ‘문화꿈지기 성장캠프’ 성료

└ 한수원 삼랑진양수발전소 지원… 아동들, 문화·역사 체험 통해 성장 발판 마련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유경)는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대에서 ‘문화꿈지기들의 성장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의 교육장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센터에 소속된 초등학생 전원이 참여했다. 도심 속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자아 성장과 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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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아산 파라다이스에서 1박 2일 물놀이 캠프 성료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문수)는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워터파크에서 여름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센터 소속 아동 4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고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날, 아이들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했다. 물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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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안정적 지원 기반 마련 기대” — 임규호 서울시의원 조례 개정안 발의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지난 11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역아동센터 현장에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운용 중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존속 기한을 연장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는 국고보조금과 과밀부담금 등으로 조성되며, 현재 재원 규모는 1,926억 원에 달한다. 이 재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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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개정, 현장 목소리 반영될까

2026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개정을 앞두고, 전국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이 보건복지부에 개선 의견을 제출하며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종합해 8월 8일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일자리과에 공식 제출했다. 이번 개정 의견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운영지침 현실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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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나눔 실천…아이들이 만든 정성 가득한 선물 전달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문수)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민연금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국민연금 나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8월 12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금탐험대’라는 이름 아래 아이들이 국민연금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이들은 손수 티퓨저와 쿠키, 단호박 케이크를 만들어 대전에 위치한 노숙 예방 및 사후관리시설인 “벧엘의집”에 전달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티퓨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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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좀 자게 해주세요”…아동의 건강권, 이제는 되찾아야 할 때

대한민국의 아동들이 충분한 수면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 드러났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심층분석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의 34.9%가 수면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평균 수면 시간은 7.9시간으로, 미국 수면재단이 권장하는 연령별 적정 수면 시간(6∼13세: 9∼11시간, 14∼17세: 8∼10시간)에 크게 못 미친다. 수면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학업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아동들은 ‘학원·과외’(34.3%)를 가장 큰 수면 방해 요인으로 꼽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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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작가 신성현, 미래지기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

디자인 작가로 활동 중인 신성현 작가(인스타그램 활동명: 시노에세이)가 지난 8월 2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미래지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순옥)를 방문해 서울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일부 수익금인 50만원과 자신이 직접 제작한 굿즈를 전달했다. 신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쓰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으며, 미래지기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이어온 문화공간의 이유민 대표의 소개를 받아 이번 후원이 이루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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