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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전북특별자치도 동영상 공모전 2등상 수상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상관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영순)가 지난 9월 16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린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에서 ‘센터자랑뽐내기 동영상 공모전’에서 2등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박민정 사회복지사가 방학 기간 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기초 학습과 독서활동, 미술·종이접기 등 창의활동, 축구동아리, 1박 2일 문화체험 등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생생하게 담아 주목을 받았다.

상관지역아동센터는 일상적인 돌봄을 넘어, 아동의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 주도적인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공간으로서 지역 내 모범적인 아동 돌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영순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활동에 정성과 따뜻함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이 되겠다”고 밝혔다.

12회 전북 종사자대회에서 수상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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