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ck1
clock

제18회 호남권역 사회복지사 워크숍 성황리에 열려….

‘브릿지(Bridge) – 사회복지 과거를 딛고, 현재를 넘어, 미래를 열다’

제18회 호남권역 사회복지사 워크숍이 지난 2025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브릿지(Bridge) – 사회복지 과거를 딛고, 현재를 넘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사회복지의 발전 과정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와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강연과 화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미래: 인지심리학이 제시하는 미래 사회의 행복’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심리적 통찰의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여 명의 광주, 전남, 전북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적극적인 교류와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 첫날에는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호남권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열정을 격려했다.

행사 기간 중 내린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정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 간의 따뜻한 인연을 맺고, 사회복지 현장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워크숍에서 나눈 고민과 영감이 각자의 현장에서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무리됐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