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복자)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생명·안전·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아동들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8월 1일(금)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시작으로 8월 13일(수) ‘구이 아마존워터파크’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 나아가 생명 존중 및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 되었으며, 바다별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여 명이 참여한다.

금일 다녀온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화재·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체험관내에  설치된 수영장에서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또한 8월 13일 예정인 구이아마존워터파크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또래 간 협력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바다별지역아동센터 김복자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익적 기관”이라며, “이번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별지역아동센터는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하며 평소에도 방과 후 학습지도, 정서 지원, 문화 체험 등 아동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