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의꿈지역아동센터 송인희센터장의 인터뷰입니다.
Q.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17년 차 사회복지사 송인희입니다. 현재 아동들의 멘토로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꿈지역아동센터 센터장으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Q. 소속된 기관의 소개와 자랑거리 하나 부탁드려요.
Q. 사회복지를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과거 색약 판정을 받게 되면서 원래 가고자 했던 패션디자인과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내가 색을 구별하지 못하면 앞으로 할 수 있는 게 없겠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좌절을 하기도 했습니다.
Q.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가지고 있는 추억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Q. 나의 에너지 원천은?
A. 제 에너지 원천은 아동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초창기에 입소했을 당시에는 상처가 많아 말이 없고 거칠었던 아동이 꾸준한 심리상담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해 지금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보입니다. 이제는 더 나아가 센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타인에게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베풀 때 정말 힘들었던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Q. 앞으로의 꿈이나 계획이 있다면?
A. 아동들이 후에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학업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이 많은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재능을 발견하거나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의 한 일원으로 당당해질 수 있도록 주체성이 부여된 의미의 ‘자립’을 아동들이 모두 주어지게 하는 것을 앞으로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