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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 14차 한마음 독서 대회 추진단(TF팀) 3차 간담회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이하 전지연)는 전주시와 함께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69개소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마음 독서대회』를 올해로 14차 열 예정이다.  전주시가 도서관을 통한 책 읽는 인문학 도시를 지향하는 것과 발맞추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도 책읽는 어린이로 자라도록 독서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려하여 미래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는 게 목표다. 이때 어린이 독후감과 독후화 공모, 지역아동센터 우수프로그램공모와 시상식을 해왔다.

2023해 지난해부터 전지연은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시작하여 올해 2년째에 이르렀다.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세병호 공원에서 열기로 한 14차 한마음 독서대회는 난민과 다문화 그림책을 읽고 작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에게 시상을 한다. 기념식을 마치면 2마당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부스에서 국가별 전통의상인 중국의 치파오, 베트남 아오자이, 필리핀 바롱·바롯사야·야나, 캄보디아와 일본의 유카타를 입어본다. 전통음식으로는 테팔 치킨커리, 우즈베키스탄 소고기 만두, 중국 깐쇼새우, 필리핀 과일 샐러드, 베트남의 반미,캄보디아 치킨덮밥, 미얀마 치킨볶음면을 만들어 점심밥을 먹을 예정이고 전통놀이로는 베트남의 쭈온쭈온, 일본 고이노보리, 후쿠와라이, 태국 새피리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한마음 독서대회 지구마을 친구들 모여라 TF 3차회의

유관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예방을 위해 전주 완산 경찰서· 덕진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계와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의회 전북본부(CPR체험등), 사)아시아이주여성센터는 인식개선과 홍보활동을 맡아한다. 그 외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지부,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 웅진 씽크빅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따숨은 우리말달력을 만들고 알리는 일을 한다.

대회 총괄은 최윤자(전지연회장), 이지훈(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맡고, 행사 실무 책임은 주순옥(전지연 사업위원장), 이새롬(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이 맡기로 했다. 추진단은 7월 23일 수요일 10시 전지연 사무실에서 모여 위와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지난해 800명에서 올해 1,000명 내외의 참석자를 예상하며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전지연 우수프로그램 공모접수 마감은 7월 30일 정오까지이며 독후감 접수마감은 8월 28일 정오까지 마감이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이며 주소는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306(3층)이다. 독후감은 시와 산문 가능하고 반드시 손글씨로 써야 한다.

4차 회의는 9월 2일 10시 전지연 사무실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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