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안심박스 지원사업 실시

–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자존감 향상 위한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지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안심박스 지원사업’이 2025년 11월 11일(화)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의 생리용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결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가온사회적협동조합(소망지역아동센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망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덕진·솔빛·낙수·으뜸·온고을·초록별 지역아동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여성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안심박스를 개별 포장하였고, 개인별 신체 사이즈와 수요에 맞춰 세심하게 구성하여 배분하였다.

가온사회적협동조합 소망지역아동센터  한상호 센터장은 “작은 물품 지원이지만 청소년들이 생리 기간에도 위생과 자존감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