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탐방프로그램 부산에는 해운대가 있고, 해운대에는 아쿠아리움도 있다.
부산시 북구에 소재하고 있는 꿈터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해운대를 찾았다. 부산 해운대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북구에서 해운대를 찾는다는 것은 서울 노원구에서 한강을 찾는 것과 같다. 해운대는 부산을 대표할만한 관광지이지만 부산에 사는 아동들도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이다.
꿈터지역아동센터는 8월 해운대 아쿠아리움을 찾는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아동들이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었지만 아쿠아리움 실내체험은 새로운 문화체험활동이 되었다.
아동들은 저마다 휴대폰으로 물속 생물들을 찍으며 탐구하며 재잘재잘 또래친구들과 추억쌓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아동들에게는 실물로 보는 체험활동이 최상의 배움터라 할 수 있다. 부산에 살지만 부산을 잘 모르는 요즘, 부산 아이들도 찾아보고 싶은 곳으로 해운대 아쿠아리움 탐방은 추천해 보고 싶은 곳이다.
아동들이 펭귄과 대화를 하고 펭귄춤을 추면서 즐겁게 체험하고 ,개구리 해마와 같은 작은 생물에도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관찰한다. 상어를 보고 무서우면서도 상어체험이 너무 신기한지 상어를 열심히 따라가면서 관찰하고 상어가와 가오리와 같은 큰 물고기 먹이를 통째로 먹는 것을 보고는 놀라워 하기도 합니다. 피라냐와 수초들도 구경하고 지구상 가장 큰 담수어류인 피라루크도 보고 큰 비늘도 만져보고 살아있는 과학체험시간이 되었다.
부 산에 사는 아이들도 해운대 아쿠아리움 가고 싶다. 부산에는 해운대가 있고 해운대에는 아쿠아리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