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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다함께돌봄센터, 통합가족센터 개소식 통해 지역 아동 돌봄의 새 지평 열다

대전 동구다함께돌봄센터 은혜(이사장 최복묵)는  9월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은혜는 동구통합가족센터 3층에 위치해 았으며 동구 가족센터는 변화하는 가족 구조와 세대별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복지시설로, 2023년 11월 착공 이후 올해 4월 준공을 마쳤으며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위캔센터 댄스동아리, 은혜드림키즈 댄스, 천사들의 합창, 베트남 전통춤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통합가족센터 개관은 오랜 기간 구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결실로, 세대와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시설 및 운영 과정에서 다소 미비한 부분은 꼼꼼히 보완해 나가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복묵 이사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관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실질적인 돌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 생태계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동구다함께돌봄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 돌봄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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