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제16회 별빛공감음악회’가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꿈품 1318미래세대지역아동센터(이하 ‘1318미래세대지역아동센터)는 최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6회 ’별빛공감음악회‘에서 벼랑 위의 포뇨 외 1곡의 칼림바 협주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이들의 소중한 성장 경험으로 이어졌다. 공연 기획 단계에서 장르, 곡 선정, 무대 연출, 연습 일정 등을 함께 정하고 주도적으로 임하면서 ’우리가 만드는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이전보다 자신감 있게 의견을 표현하고 책임감 있게 움직있는 모습을 보였다.
몇 차례 아동 정기회의를 거치고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존중하며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협동심과 소통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지역사회의 주민, 학부모, 선생님, 친구들 앞에서 선보인 공연은 아동의 음악적 재능의 발현과 동시에 유대감, 효능감 증진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공연을 마친 후 평가회를 통해 아동들은 스스로 공연에 대한 소회와 피드백을 나누었다. 한 아동은 ’부모님이 보러 오셔서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박자를 틀리지 않고 공연을 마무리 하여 뿌듯했다‘라고 전하였고, 다른 아동은 ’몇 개월 간 연습과정이 너무 힘들었지만 당일 좋은 컨디션으로 공연하여 다행이며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이번 음악회 공연은 단순한 참여와 수상의 결과를 넘어, 준비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노력의 가치를 체감하고, 자기 존중감, 자신감, 효능감을 높이는 배움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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