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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맞벌이·다문화 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가 농번기 동안 농촌 지역 학부모들의 주말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번기 주말돌봄방’ 사업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번기 주요 시기인 3월~5월, 9월~10월 동안 주말에도 꾸준히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맞벌이 및 농어촌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돌봄 서비스의 질과 범위를 한층 확대하여 운영된 점이 주목된다. 돌봄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했으며, 총 14명의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주말돌봄방에서는 신체활동, 영화관람, 독서활동, 미술,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급·간식이 제공되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말 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 속에서, 이번 주말돌봄방은 다문화·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현재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돌봄체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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