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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2025 송년의 날’ 개최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2025 송년의 날’ 개최, 표창과 영화 관람으로 사회복지사 200여 명 노고 격려하다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12월 18일 남원시동부노인복지관과 NH시네마 남원고죽점에서 ‘2025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 지역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1부는 남원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개회식으로 진행됐으며,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표창은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박희승,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명의로 수여됐다.

남원시사협회장(하정두)상 수상자와 함께

하정두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에 남원의 복지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수고를 위로하고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시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제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협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윤자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이 직접 시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최 부회장은 시상을 통해 현장의 땀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의 내년 비전을 전했다.

행사 2부에서는 NH시네마 남원고죽점에서 영화 ‘아바타: 불과 재’를 관람하며 참석자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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