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 K스피릿 역사문화탐방을 가다
전북 전주시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 학생 24명과 선생님 4명은 1월 5일(금),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국학원으로 K스피릿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K스피릿 역사문화탐방은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전주 동산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하였다.
참석한 학생들은 국학원 전시관을 투어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국학원 1층 로비에서 친환경 실리콘 장갑을 착용하고 손에 친환경 페인트를 칠하여 손도장을 찍어서 태극기를 만드는 10만 손태극기 몹에 참여하였다. 대형 태극기를 손도장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자신의 손바닥이 찍혀있다는 것에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뿌듯해 하였다.
학생들은 또한 한민족역사문화공원, 경천애인공원에서 우리나라와 정신을 지켜오신 선조들의 동상을 보고 설명을 들으며 선조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 자신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한민족역사문화공원, 경천애인공원에서 우리나라와 정신을 지켜오신 선조들의 동상을 보고 설명을 들으며 선조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 자신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온 학생들은 “국학원 탐방에서 손태극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지구를 위해 친환경차를 만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다같이 함께 하는 게 좋았습니다.”, “중심잡기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무게를 맞춰서 하는 게임이니까 신났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하며 함께 참여한 이정민 선생님은 “몰랐던 역사를 알 수 있었고, 아이들이 너무나 기뻐해서 좋았습니다.”라고 하였다.
국학원은 K문화와 정신을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2004년에 개원하였다. 정부 각 부처의 후원 속에 나라사랑 인성 교육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천안시,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전 세계에서 국학원을 찾아와 K문화와 K힐링을 체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