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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동돌봄의 모든 것, 지역아동센터로 시작해요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1월 임원회의 모습

아동돌봄의 모든 것, 지역아동센터로 시작해요

1979년 말, 아동돌봄의 시작은 민간 공부방에 뿌리를 두었다. 그 결과로 2004해 국가의 합법화를 이끌어내며 지역아동센터가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민간 돌봄 2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고 종사자등 자격기준을 강화하여 인력체계를 안정시키며 돌봄기관중에 가장 오랜 연혁을 지녔다. 그런 연륜은 자연스럽게 아동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별 센터들이 연합회를 구성하여 국가 돌봄정책 제안, 아동 자치활동, 보호자 욕구 귀 기울이기, 아동돌봄인식개선, 마을 안전망구축, 가족 일상 찾아주기, 우수프로그램 공모, 정보교류, 아동권리 실천과 종사자권익,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들을 해왔다.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2024년 1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반에 고궁담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12월 사업 경과보고, 일정안내, 안건 논의, 전지연 회계보고, 2024해 사업 검토를 한 뒤에 회의를 마쳤다. 이날 연합회 임원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기운찬 모습으로 임했으며 이날 김상희 간사님을 함께 환영하고 임원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2023해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일을 잘 이끌어 온 최윤자 회장님께고마움을 표현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다.

2023해사업 결산으로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과 종사자 대상 선택교육, 한마음 독서대회, 연합회 평가회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재단으로부터 우수 참여 단체상, 전주시 추천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스마일지역아동센터 추천)이 있었고, 전주시 총 69개 센터중 63개 센터 회원증가와 연회비 납부가 이루어진 점, 2023해부터 독립된 사무실과 간사 근무에 따른 인건비를 슬기롭게 잘 운영해온 점을 들어 모든 회원 센터들의 단합의 힘을 알 수 있었다.

최윤자 회장은 ‘새해에는 좀 더 현장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아동돌봄을 통해 가족의 일상이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원하는 ’아동 돌봄의 모든 것, 지역아동센터로 시작해요‘라는 목표를 갖고 그동안 쌓아온 돌봄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의 든든한 아동돌봄 기관으로 구실을 다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임원들 역시 ’화이팅‘을 외치며 새해 첫 임원모임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2024년 아동돌봄의 모든 것, 지역아동센터로 시작해요”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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