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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숙원이었던 처우개선 요구를 받아 들여 호봉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호봉 상한은 1호봉부터 시작하여 20호봉으로 확정하였다.
적용 등급은 시설장은 2급, 생활복지사는 4급이며 2024년 첫해에는 보건복지부 종사자 가이드라인의 80%를 적용한다. 다만 매년 기본급 및 명절 휴가비를 20~30%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기본급의 연차별 확대는 2024년 88%, 2025년 90%, 2026년 95%, 2027년 100% 적용을 위한 4년 계획으로 진행한다.
경상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4,114백만원(도비 987, 시군비 3,127)을 통과 시켰으며, 2024년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경상남도 숙원인 호봉제가 된 것은 현장이 잘 알지 못했던 지역아동센터 대표가 있어, 현장의 칭찬과 귀감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최수연 경남지부장이다.(성주지역아동센터 대표)
최수연 지부장은 담당 공무원과 접촉하기 위하여, 퇴근 시간까지 출입문에서 기다리며, 지역아동센터 호봉제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을 하였고, 담당 공무원은 지부장의 진정성을 이해하고 호봉제를 실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을 하였다.
2024년 1월부터 시작된다는 호봉제의 놀라운 소식에 경남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은 기뻐하였고, 최수연 지부장은 모든 공을 지역아동센터 경남협의회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돌린다며 겸손한 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