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꿈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문수)소속의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서 2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이웃돕기를 위한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과 보호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즐기고,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기획되었다.
행사 장소인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다양한 색상의 장식으로 꾸며진 배너를 통해 음악회의 목적을 알리고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등 더욱 풍성한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와 ‘이지더원 3차 커뮤니티센터’, ‘키즈맘카페’, 그리고 ‘손디자인’, ‘ 예빛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들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아동들이 준비한 음악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동시에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었다.
프로그램은 먼저 인사말과 내빈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영어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우쿨렐레 공연으로 ‘나는 반딧불 신호등’이라는 곡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는 행운권 추첨이 이루어져 참석한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댄스 공연 ‘What is Love?’와 ‘마라탕후루’가 이어졌다. 아이들의 활기찬 춤과 열정적인 공연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찬조 공연으로 조이밴드와 팬플룻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했다. 뮤지컬 ‘이집트 왕자’의 공연은 특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합창 ‘소녀의 꿈’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이웃 돕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지역 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경미센터장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다함께돌봄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아이들의 재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역 사회의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의 소중한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