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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서울런’ 시범사업 적극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서울런’ 시범사업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사업으로,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의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며,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이번 시범사업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 등 민간 후원이 더해져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위원장은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서울런’의 지속적인 확대와 내실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서울이 모든 아이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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