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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나눔 실천…아이들이 만든 정성 가득한 선물 전달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문수)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민연금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국민연금 나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8월 12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금탐험대’라는 이름 아래 아이들이 국민연금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이들은 손수 티퓨저와 쿠키, 단호박 케이크를 만들어 대전에 위치한 노숙 예방 및 사후관리시설인 “벧엘의집”에 전달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티퓨저와 간식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정성과 사랑이 담긴 특별한 선물이었다. 벧엘의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로운지역아동센터 박문수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지역 아동의 사회 참여와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아이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처럼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하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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