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참여성노동복지터가 11월 15일, 서울 종로구 봉제여성지원센터에서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성노동복지터가 후원자들과 함께 걸어온 22년의 여정을 기념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사람 중심의 세상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참여성노동복지터는 2003년 창립 이래,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봉제 여성 노동자, 다문화 가정 여성, 이주 배경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와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특히 창신동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검정고시, 한글교육, 여성대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후원자의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성노동복지터의 철학을 담은 바자회와 문화 행사가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마당 릴레이 노래>를 비롯해 일상용품, 떡, 순대, 간식, 음료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고, 수익금은 모두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 될 걸로 보인다.
임금빈 상임대표는 “22년간 함께해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우리의 걸음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초대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성노동복지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지지하고자 한다.









































































![[칼럼]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100% 달성, 지역아동센터도 함께 가야 한다](https://jiasen.kr/wp-content/uploads/KakaoTalk_20250927_172249815_02-350x250.jpg)

![[아동복지-이관 없다.] 아동복지 정책 확대 공감…아동사무 이관 논의는 “없다”](https://jiasen.kr/wp-content/uploads/정부조직개편-이관없다-350x250.jpg)












![[지아센뉴스] 기자 대상, 2차 보도자료 작성 실무 줌교육 실시](https://jiasen.kr/wp-content/uploads/지아센-교육-350x250.png)

















